베트남 대도시개발, 한국 수주지원단 파견으로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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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토교통부, 베트남 방문 및 협력 논의
한국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민·관 수주지원단을 조직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도시개발을 포함한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총리의 외교 성과를 이어가는 방안으로 구체화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MOU)와 스마트시티 계획 체결 예정
16일에는 건설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도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MOU)'와 '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교통 인프라 협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도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MOU)와 스마트시티 계획 체결 예정
-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 논의
- 동남신도시 개발 부지 협력 모델 마련
- 한-베 도시개발 혁신포럼 개최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인프라 사업 확대
| 도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MOU)와 스마트시티 계획 체결 | 교통 인프라 협력 | 동남신도시 개발 협력 모델 |
| 롱탄신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 참여 요청 | 스마트시티 기술 소개 및 도시개발 사업 참여 제안 | 도시개발 부지 현지 방문 및 투자유치 회의 참석 |
국토부 박상우 장관의 의견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우리나라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주택·도시개발 분야에 있어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철도·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044-20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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