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국민행동요령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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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및 호우 위기경보 상향
행정안전부는 충청권과 경북권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8일 새벽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적된 강수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을 대비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남부와 경북북부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피해 방지 및 대응 대책
-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을 대비
-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
- 강화된 예찰 활동과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를 통한 피해 최소화
- 화재 피해 시설, 지진 발생 지역 등에서 추가 피해 예방 조치
-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보호 및 충분한 조력 제공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 특보 등 발효 시 | 강한 비구름대 영향 시 | 주의보 발령 시 |
| 실외 활동 자제 및 안전한 장소 대피 | 가정 내 취급 주의 및 안전한 이동 확인 | 긴급 대피 안내 및 정부 발령 준수 |
| 비상등 사용 및 유용품 준비 | 비상 연락망 확인 및 방재시설 대피 | 긴급 구호 요청 및 이웃 도움 요청 |
| 유해가스 차단 및 소화기 점검 | 전기·가스·수도 등 시설 안전 확인 | 긴급상황 정보 접수 및 신속 대응 요청 |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에게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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