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채소, 여름 생육 상황 철저히 점검하는 방법

정부의 생육 관리 정책

정부가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노지채소의 생육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노지채소 수확기까지 민관 합동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여 농산물 물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농산물 물가 안정화

• 농산물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출하 지역이 확대되어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 축산물은 돼지고기 가격이 전월 대비 다소 상승하고 있지만, 소고기와 닭고기, 계란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여름철 기상 여건에 따른 수급 여건이 불리해질 수 있는 노지채소에 중점을 두고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봄무 5000톤을 비축하고,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공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2024년산 공급 감소에 대비해 정부 수매와 수입 비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지채소 관리협의체 운영

한 차관은 “2024년산 노지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진청, 지자체, KREI, 농협 등과 민·관 합동으로 지난 3월부터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이뤄지도록 생육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