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과 멋, 파리올림픽에서 만난다!
하계올림픽과 한식 문화 캠페인
하계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며, 2024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Campagne de Promotion de la K-Food Culture 2024)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한식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식문화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의 캠페인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식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한식 체험 행사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한식문화 행사에는 올림픽 거리응원과 함께 한식문화 전시, 한식 시식, 전통문화 체험 등이 포함됩니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식기류를 통해 한국의 식사를 경험하게 되며 백색 식기, 옹기그릇 등 다양한 식기와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통 다과상과 함께 제공되는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 등 주안상 음식은 참석자들의 손맛을 살리며, 멀티한 체험을 통해 깊이 있는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한국의 전통 놀이 체험
- 다양한 한식 시식 기회
- 소반 및 주안상의 매력 발견
- 전통문화 전시 및 체험
- 주안상 음식 시연
한식문화 교실과 셰프의 요리 시연
한식문화 교실은 6일과 7일에 파리 우리(OORI) 센터에서 열리며, 정주희 요리사가 직접 요리 시연을 진행합니다. 정주희 요리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학교인 르 코르돈 블루를 졸업하였고, 유럽 지역에서 한식 관련 강의와 연수회를 실시하며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 궁중요리로 재탄생한 너비아니와 함께 상추 겉절이를 요리하고, 한국의 전통주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소반과 주안상의 매력을 심도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대와 비전
이번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은 특히 한국 드라마 등의 세계적인 인기를 배경으로 한국 음식을 세계에 더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국 음식과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이 이번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귀중한 목적은 전통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맛과 함께 그 속에 담긴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랍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044-203-2549)
소스 출처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에 대해서는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