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세계 1위 아니라 - 금융위가 밝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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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계부채 상황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여전히 세계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현재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금리 인하와 부동산 시장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자료 문제점
국제금융협회(IIF)의 자료는 조사대상인 신흥국 30개국의 통계를 모두 반영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 유로지역, 일본, 영국의 일부 4개 국가(지역)만을 발췌하여 제시하고 있어 동 자료만으로는 전세계 주요국가의 부채 상황을 균형 있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금융협회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때에는 이 점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 국가 | 비율 |
| 스위스 | 126.3% |
| 호주 | 109.6% |
| 캐나다 | 102.3% |
| 한국 | 100.5% |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0.5%로 국제금융협회의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정부 대응 및 자료 출처
정부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지속 및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감안하여 가계부채 증가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국제금융협회 자료를 인용할 때에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추가 정보나 자세한 문의는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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