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시장, 9월 금리 인하 기대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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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의 현황

최근 미국 노동시장에서는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의 구인 건수가 보고되는 등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000건이 감소했으며, 이는 2021년 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추이로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의 1,200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지만, 노동시장의 둔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대응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현재의 고용 관련 지표 추이를 통해 노동시장 초과수요 해소를 통한 인플레이션 둔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5월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 증시의 상황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 500지수 나스닥지수
38,711.29 (0.36% 상승) 5,291.34 (0.15% 상승) 16,857.05 (0.17% 상승)

이와 관련하여 뉴욕 증시에서는 고용시장 둔화 지속 확인을 반영하여 3대 지수 모두 상승하였으며, 이번 주 후반에 나오는 5월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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