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2000억 원 추가 공급!

중·저신용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금융기관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대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책자금 지원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2000억 원으로,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자금 세부사항

이번에 공급되는 정책자금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자금의 지원 대상을 중신용자까지 확대하여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신용점수가 NCB 839점 이하인 대표자가 90일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자금은 변동금리로, 기준금리에 1.6%를 가산한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2년의 거치 기간과 3년의 분할상환이 적용된다. 신용이 개선된 경우에는 금리를 0.5%p 낮춰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 정책자금은 3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 신청 자격에는 신용점수와 업력이 포함된다.
• 신청자는 사전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 대출 심사 과정의 현장 실사가 강화된다.
• 예비접수 시스템이 도입된다.

신청 방법 안내

이번 정책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먼저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한 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더불어, 상세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대출 심사에 있어 사업장의 실사를 강화하여 직접 방문 통해 경영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즉, 이러한 단계들은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노력이다.

마무리 및 추가 지원 정보

정책자금 신청은 31일부터 가능하지만, 예비 신청자에게도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대출 포기 등이 발생할 경우 예비신청자에게 심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정책으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자금 신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중소기업 관련 여러 사항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역센터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은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