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중앙아 순방 중 K-실크로드 추진

윤석열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과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하여 'K-실크로드' 구상을 추진하고, 5개국 간의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앙아시아 방문과 정상회의 창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K-실크로드'를 실현하기 위한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기로 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카자흐스탄은 핵심 광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자원 부국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최우선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세계 문화유산 방문

윤 대통령 내외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우즈베키스탄의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