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프랑스 꺾고 '24조 잭팟'으로 상한가 돌파!

한국 수력원자력,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6.06% 상승한 8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도 상승하고 있다. 체코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한수원은 한전기술과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꾸려 수주전에 나섰다.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 현황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1기 수주 시 한전기술은 설계 용역과 관련해 수주 금액 중 10~15%, 두산에너빌리티와 관련 기자재 업체들은 20~25%, 대우건설 등 시공사는 30~40%의 수주를 인식하고 공사 기간은 10년 이내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본계약은 2025년 3월에 체결될 예정이며, 건설은 2029년에 착수하여 2036년에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수주 관련 주가 현황

체코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뉴스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 수력원자력과의 협상 내용 예측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업들이 어떤 비중으로 수주를 인식하고 있는지 밝혔으며, 본계약 체결 예정일과 건설, 가동 일정을 예측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코리아의 협상 내용과 이에 따른 추후 발전 사업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인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전망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주축이 된 팀코리아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상승세와 수주 관련 내용을 종합하면, 해당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체코 정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것은 한국의 원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