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통령에 열광! 39살 흙수저의 주먹 불끈 붕대

트럼프 전 대통령, 공화당 전당대회 등장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등장했습니다. 건재함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는데, 피격 사건이 발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귀에 거즈 하나 붙였을 뿐, 피격 사건 이후에도 우리가 알던 트럼프 그대로였고, 유세 장면에서는 투사 이미지가 부각되었습니다. 결국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었고, 부통령 후보로는 39세 밴스 상원의원이 지명되었습니다.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 밴스 상원의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닝 메이트로 부통령 후보로 39살의 백인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밴스 상원의원은 오하이오 출신으로, '힐빌리의 노래'라는 책으로 명성을 얻었는데, 이 책에는 불우한 어린 시절이 담겨 있습니다.

밴스 상원의원은 지난 대선이 사기라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고, 중국을 위협하는 고립주의자로 묘사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밴스를 트럼프의 복제본으로 비판했습니다.

트럼프와 밴스 상원의원의 대선 후보 지명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

미국 대선을 둘러싼 여론은 뜨거워지고 있으며, 민주당은 대선 후보 선출을 예정일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트럼프와 밴스 상원의원의 지명으로 인해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공화당과 민주당의 움직임이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