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루이·후이, 할부지의 귀찮음에 벌러덩 떨어졌다

아기 판다들의 첫돌 축하식

국내에서 태어난 첫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어제(7일) 오전에 첫 돌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의 돌잔치는 특별한 케이크와 축하 속에서 열렸는데, 이들의 모습을 사육사와 팬들이 함께 축하했습니다.

아기 판다들의 돌잡이

아이들은 대나무 케이크를 향해 각자의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루이바오는 케이크를 탐험하고 냄새를 맡다가 잠시 쉬었고, 후이바오는 마이크를 안고 갈팡질팡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아기 곰들은 아직 분유를 더 좋아하지만, 엄마 아이바오는 마지막 조각을 가져갔습니다.

사육사의 이야기

사육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살아가길 바라며, 아이바오를 칭찬하고 행복한 판다 생활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팬들의 축하

수원시에 사는 윤고은 씨는 쌍둥이 판다와 자신의 딸이 같은 달에 태어났다며, 쌍둥이들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쌍둥이는 이제 젖을 떼고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들을 보며 팬들은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