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현장, 희생자 조롱글 사진 보도... 내용 확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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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추모 공간에서 벌어진 일들

서울 시청역에서 발생한 참사로 추모 공간에서 벌어진 일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내용을 종합해 보면,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조롱 쪽지를 남긴 사람들에 대한 경찰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추모 공간에서는 감정적으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진기자들의 취재와 이슈 제기

사진기자들은 참사 현장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현장을 지켜 왔습니다.

촬영 중에는 조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합니다.

취재를 마치고 초상권 허락을 구하기 위해 접근한 기자들은 사고 희생자의 또래 동료로부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들었습니다.

기자들의 정확한 팩트체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조롱 쪽지와 경찰 조사

추모 공간에서 발견된 피해자를 조롱하는 쪽지들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30대 여성이 특정되었으며, 촬영 후 자신이 사고 희생자의 또래 동료라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한 이상함을 느낀 기자들은 논의를 거친 뒤 쪽지 붙이는 장면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보도에 따르면 '망자의 13년 지기 친구'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조롱적인 내용의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 A씨와 다른 모욕투의 쪽지를 작성한 40대 남성 B씨를 조사 중입니다.

고인을 위한 존중과 사회적 책임

모욕적인 행위는 모욕죄로 형사처벌될 수 있으며, 사람들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발언에 대해 진지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언론과 사회적인 활동가들은 사실을 검증하고, 초상권을 고려하여 민감한 이슈에 대해 책임있는 보도를 이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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