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여 수출회복 모멘텀 유지

정부의 수출 중심 경기회복 대응 전략

한국 정부가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대외발 불안 요인과 공급망 위험에 대응하는 선제적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은행의 기능 강화와 정상외교 성과를 공급망 안보에 뒷받침하여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에 대한 전략이 의결되었습니다.

수출입은행의 전략적 기능 강화

정부는 역동경제, 경제외교, 공급망 안보를 뒷받침 할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출입은행의 재원 확충과 금융수단의 다각화 등을 통해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다각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다각화를 위해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 예산 확대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대형 수주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K-파이낸싱 패키지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세계 2위의 경제영토를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 관련 경제영토를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반기 수출 및 정상외교 후속조치

하반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정상외교 성과를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대응할 계획입니다. 최 부총리는 지붕은 볕 좋을 때 고치라는 격언처럼 수출이 회복되고 있는 지금이 대외 불확실성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적기라며 하반기에 발생할지 모를 태풍급 대외환경 변화가 우리 경제성장 사다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044-215-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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