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사고, 유족들의 마지막 길 눈물로 배웅합니다

사고 피해자들의 발인식

서울대병원 및 세브란스 등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습니다. 유족들과 동료들의 마음도 무겁고 침통합니다.

서운함 속에서의 장례식장

서울대병원의 장례식장에서는 장마로 눅눅한 날씨와 운구차가 지상으로 올라올 때까지 울려퍼지는 유족들의 곡소리가 청소도 닦으며 침묵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가운데 더 큰 상처를 받고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근 은행 동료의 발인식

동료들은 참석하여 발인하는 유족들을 기다렸고,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고 슬픈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와 마지막 인사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 인근에서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국화꽃 등 추모용품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유족들과 동료들은 서로를 위로하고 마지막으로 고인들에게 공경을 표하였습니다.

서울대병원 및 세브란스병원에서의 발인식

병원 용역업체 직원으로 파악된 피해자들의 발인식 역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동료들과 유족들은 마음을 모았을 것입니다.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마지막 마음

서울시청 공무원들의 발인은 국립중앙의료원 및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으며, 그들의 운구차량은 장례식장을 떠난 뒤에도 한 바퀴 돌고 장지를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모아 고인들에게 공경을 표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