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제로, 세계 최초 '녹색해운항로'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 개요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해운 항로를 말합니다.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세계 최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선도와 국익 창출을 위해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영향

한 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부산항과 시애틀항을 1년 동안 무탄소연료로 운항한다면, 이는 자동차 3만 2000여대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상당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녹색해운항로 협력

한-미 간 녹색해운항로를 본격 운영하여 컨테이너 선박 한 척이 부산항과 시애틀항 사이를 1년 동안 무탄소연료로 운항하는 것을 가정하면 자동차 3만 2000여대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상당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국제 협력

• 호주와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시장 공급망 구축 협력
• 싱가포르와의 아시아-유럽 메가 녹색해운항로 구축 계획
• 덴마크와의 친환경 선박 기술협력

이와 함께,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녹색해운항로를 촘촘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 비전

해수부는 녹색해운항로를 통해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과 해운·조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며,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044-200-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