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건축현장, 순식간에 번지는 검은 연기 [영상]

화재 발생 현장 상황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시작되어 아파트 전체를 뒤덮는 검은 연기를 일으켰습니다.

화재로 작업자 30여명이 대피했으며, 연기는 순식간에 25층 높이까지 번지면서 대피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목격자의 발언

A씨는 "연기를 많이 마셔서 정신을 잃은 사람이 적지 않았다"며 화재로 인한 현장의 혼란과 비상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초기 진화에 1시간이 걸렸으며, 연기를 흡입한 6명이 확인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대피 상황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과 발화 지점을 확인 중이며, 구조된 작업자들 중 6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의 대응

25일 오후 2시28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진화에 최대한 노력했으며, 대피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응급 조치를 취했으며, 화재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