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시아 상호지원, 침략시 자동군사개입 협정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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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협정'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협정'은 양국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지난 1961년에 체결된 북·러 조약의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부활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푸틴-김정은 회담 결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시간이 넘는 일대일 회담을 마친 뒤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협정 서명 뒤 "오늘 서명한 포괄적 동반자 협정은 무엇보다도 협정 당사자 중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 한다"고 말했다.
군사 기술 협력 부활
협정 내용 | 군사 분야 협력 | 군사 기술 협력 |
부활된 협정으로 상호 지원 제공 |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밝힘 | 군사 기술 협력 발전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힘 |
북한이 원하는 각종 첨단군사기술도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에는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협정'의 틀 속에서 '유사시 상호 군사지원'의 형식으로 해당 조항을 부활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맺음말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협정'은 군사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군사 기술 협력까지 확대되는 새로운 전략적 협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 안보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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