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의원, 병원과 개원의 참여 부족…집단휴진으로 '불매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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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의 휴진 상황
의대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빅5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정상 진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역 대학병원도 의료공백이 우려되며, 의료계와 정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아산병원의 외래진료 상황
평일 외래환자 수 | 전공의 사직 후 외래환자 수 | 휴진 예정 교수 수 |
1만2천명(예정) | 1만1천∼1만2천명 | 일부 교수들 |
18일 예약된 외래진료 환자는 약 1만2천명으로 평시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대학병원의 휴진 상황
전남대병원은 30%의 교수가 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파악됐고, 대전·충남 지역 병원에서도 교수들이 휴가를 내며 휴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의료계와 정부의 입장차
복지부에 따르면 18일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총 3만6천371개 의료기관 중 4.02%에 그쳤으며, 의료계와 국민들의 입장은 대체로 대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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