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촌, 파리 폭염으로 생지옥 변하는 현실 속에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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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폭염 우려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이 역대 최악의 폭염 속에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폭염으로 파리에서는 지난해 7월에 이상 기온 현상으로 43도까지 치솟기도 했고,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파리 시민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들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며 '보이콧'을 유도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트리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의 논란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하기 위해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신 물을 이용한 냉각 시스템 가동 및 공기 순환을 통한 자연 냉각 효과를 설명했지만, 이에 일부 선수들은 개인 에어컨을 가져올 예정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운동선수들의 우려

미국의 기후문제 연구기관 ‘클라이미트 센트럴’의 케이틀린 트루도 선임연구원은 역대 폭염을 경험했던 파리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4년 전 도쿄올림픽에서는 선수 100명당 1명꼴로 온열 관련 질환에 시달렸으며, 폭염으로 더위를 먹은 선수들이 결승선에서 실신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에어컨 설치 대신 냉각 시스템 활용 파리 시민들의 보이콧 운동 전문가들과 운동선수들의 우려
파리올림픽 선수촌의 냉각 시스템 파리에 오지 말라 영상 유포 올림픽 개최에 우려 표명

대비책

파리올림픽 조직위 측은 폭염에 대비해 야외 경기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며, 원할 경우 ‘저공해 이동식 냉방 장치’를 빌려줄 것이라 밝혔습니다.

파리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파리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들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며 '보이콧'을 유도하는 영상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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