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30주년 대상 상금 4000만원 이벤트 공개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30주년

올해로 시행 30주년을 맞이한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 대한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논문 작성 과정을 돕고 대상 상금을 상향하는 등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온라인 멘토링'을 신설하여 논문 작성 과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상 상금 상향과 유튜브 쇼츠 이벤트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멘토링 참석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학술대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국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199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학술대회입니다. 국내외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하며, 29년 동안 3만6558편의 논문이 제출되었고 총 5312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습니다. 이번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접수는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되며, 상금은 기존의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습니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올해부터는 논문 작성 경험이 없는 학생을 위해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문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삼성그룹은 대상 수상자에게 채용 혜택을 부여하여 삼성전자 외 계열사 공개채용 지원도 가능하도록 제도 특전을 확대하는 등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SAIT는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학교 재학생들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여 갤럭시북과 갤럭시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수상자의 이야기

2015년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21회 수상자이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재직 중인 한승해씨는 "내 연구분야에서는 내가 전문가고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하니 어려울 게 없었다"며 학생들의 휴먼테크논문대상 참가를 적극적으로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