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맏형 진, 전역 후 'BTS 2막' 대장정 펼쳐진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군 전역 소식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진은 멤버들과 팬들의 환호와 축하 속에 전역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BTS 멤버들의 전역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진은 전역 이튿날인 13일에는 '2024 BTS 페스타'에 참석하여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며, 또한 정국은 올 해 페스타를 기념하는 팬송 ‘네버 렛 고’를 발매하기도 했다.

BTS 멤버의 활동

BTS 멤버들은 군 복무 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에 발매된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빌보드200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정국·제이홉 등의 솔로 앨범도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BTS의 향후 활동에 대한 전망

BTS의 향후 활동과 완전체 활동을 통해 그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며, 특히 ‘화양연화’ 앨범 10주년 기념 활동 등으로 팬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진의 전역 소감

진은 전역 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군 생활을 되게 잘 했다”며 “원래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1년 6개월 같이 생활한 친구들이 저를 보내는데 오열을 하더라. 제가 간부와 용사(장병) 화합을 잘 시켜서 중대 분위기를 좋게 잘 만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