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멤버들과 함께 한 첫 군필자로 홀가분한 만기 전역
방탄소년단(BTS) 진 육군 만기 전역
12일,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진은 이날 오전에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뒤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고 위병소를 빠져나왔다. 팬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대형 풍선을 띄우며 기쁨을 나타냈다. 그의 동료인 BTS 멤버들 또한 진을 맞아 오전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진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조교 마크와 특급 전사 마크가 박힌 전투복 차림으로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했으며, 멤버들과 함께한 소속사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받은 뒤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직접 색소폰으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연주하여 진을 환영했다. 진은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여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고,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슈가는 내년 6월 말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모든 멤버가 전역했을 때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BTS 진의 전역 현장과 환영
12일의 BTS 진의 육군 만기 전역 현장에서는 멤버들과 팬들이 진을 환영하는 모습이 보였다.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플래카드와 대형 풍선이 가득하며, 멤버들은 직접 선물한 꽃다발과 포옹으로 진을 축하했다. RM은 직접 색소폰으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연주하여 진을 환영하며, 진의 동료인 다른 멤버들도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BTS 멤버들의 복무 일정
진 | 제이홉 | RM, 뷔, 지민, 정국 |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완료 | 오는 10월 전역 예정 | 내년 6월 군 복무 마치고 소집해제 예정 |
전체 멤버의 복무가 모두 완료되면 BTS는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계획 중이다.
진의 향후 일정
진은 2024 FESTA에서 아미를 만나기 위해 2022년 12월 13일에 전역한 뒤, 2024년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석하여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