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고립과은둔 실태조사로 첫 해답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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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 개요
여성가족부는 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협업해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립·은둔 청소년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 설문조사
이번 실태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조사 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과 분석을 통해 고립·은둔으로 판단된 청소년들에게는 별도 링크가 발송되어 본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내용
| 고립·은둔의 시작(시기, 기간, 계기 등) | 고립·은둔의 생활양상(활동, 식생활, 수면, 건강상태, 사회적 관계 및 지지 체계 등) | 고립·은둔 회복 및 복지 욕구 |
이번 실태조사로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현황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이후 도움이 필요한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무리
여성가족부 차관은 많은 청소년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현황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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