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해양교통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UAE 해양교통 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해양교통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UAE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UAE 에너지인프라부와 ‘한-UAE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해양교통 산업 안전, 해운산업 탈탄소화, 항만 내 입출항 절차의 신속화 및 간소화,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교환 및 필요 조치 도입
• 해운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
• 항만 내 입출항 시 관련 절차 신속화 및 간소화
•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 이행

한-UAE 해양교통 협력의 핵심 내용

해양 안전, 탈탄소 화, 통제 강화, 해양오염 방지 등을 중심으로 한-UAE 해양교통 협력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두 나라 간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해양 교역과 운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기대됩니다.

한국-UAE 해양교통 협력의 미래

한국 해수부 장관은 “UAE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해 해양교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나라 간의 해양 안전, 해운 탈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