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정부, 3기 신도시에 23만 6000호 주택 공급!

주택 공급 계획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주택 23만 6000호를 공급하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그린벨트 해제로 수도권 신규택지도 2만호 이상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12만호가 예정되었던 공공매입임대 주택은 최소 1만호 이상 추가 공급하고, 이 중 5만 4000호를 수도권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 분양 및 공급

정부는 2029년까지 교통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23만 6000호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에 2만호 이상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여 도심 주택공급을 과거 평균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비아파트 공급을 가속화하고 신축 소형 비아파트 구입 시 세제지원 및 민간의 공급 확대를 유도하는 방침이다. 또한,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정책금융에 대한 관리감독과 건전성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부 대응 및 계획

• 정부는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매주 가동하는 관계부처 차관급 TF를 통해 신속 이행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택시장 상황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갖고, 적기에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택시장 현황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든든전세주택 입주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수도권 아파트 착공과 입주물량이 10년 평균보다 많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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