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맞춤형 훈련으로 월 20만 원 지원 혜택!
정부가 제공하는 맞춤형 훈련 기회
정부가 일반고 청소년에게 맞춤형 훈련 기회를 제공할 훈련기관을 모집하고, 참여학생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의 훈련장려금도 지원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2일부터 ‘2024년 일반고 특화 훈련과정 공모’를 시행하고, 8월 2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는 ‘고교생 채용 우수기업 정보박람회’가 열리며, 취업에 관심 있는 고교생들이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맞춤형 훈련 공급을 희망하는 훈련기관
일반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훈련과정을 공급하고자 하는 훈련기관은 미용, 제과제빵, 자동차 정비, 정보시스템 구축 등 65개 직종의 훈련과정을 설계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고 특화훈련
일반고 특화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에게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여 학교에서 수업받는 대신 선정된 훈련기관에서 훈련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 운영하는 특화훈련에는 신기술과정을 도입하여 훈련 직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기술 분야의 훈련기관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훈련기관은 기업과 협업하여 훈련과정을 설계한 후 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과정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 및 인터뷰심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0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훈련과정 참여 및 확대를 위한 계획
일반고 특화훈련은 2015년부터 9년 동안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훈련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70.5%의 취업률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까지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과 조기 취업을 지원하는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 |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 정책특화심사센터 |
044-202-7318 | 02-6943-4037 |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