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디올백 반환 지시 맞아... '꼬리 자르기' 아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대리하여 입장을 표명한 변호사가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명품 가방 반환 지시를 한 것을 확인하고 경위를 설명하며, 야당의 '꼬리 자르기' 비판에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측의 주장

김건희 여사 측 변호사는 유모 행정관에게 가방을 즉시 돌려주지 말라고 지시한 것은 여사의 기분을 해칠 우려가 있어 추후에 돌려달라는 것이었고, 디올 가방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채로 보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재영 목사의 입장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변호인 측은 '꼬리 자르기' 비난을 억측적이며 사실무근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상황과 논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은 여당과 야당의 강력한 입장차가 있으며, 관련된 인물들의 발언과 입장이 다양한 해석과 해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련 논란에 대한 정치인의 반응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와 의원은 각각 이 사건을 황당하고 거짓말로 평가하고 있으며, 야당과 여당 간의 강한 의견차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