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보건비상사태 선포…검역과 감시 강화!

엠폭스의 주요 현황과 대응 방안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다시 선포한 가운데, 우리 나라 방역 당국은 검역 및 발생 감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위험평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2023년 5월, WHO는 엠폭스에 대한 PHEIC을 선언하며 지난해 5월에 해제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재선포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현재의 엠폭스 상황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많은 조치가 논의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대응은 검역, 감시 강화와 같은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검역 및 발생 감시 강화

질병관리청은 주요 국가 직항편 게이트에서 검역을 시행하고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인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엠폭스 감염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보를 통해 유증상자의 신고를 유도하고 이들이 신속히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핵심입니다. 이로 인해 확진자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엠폭스 감염의 조기 발견과 예방 대책 강화
• 검역 및 발생 감시 체계의 강화
• 유증상자의 신고 유도 및 신속 진단 체계 구축
•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방향
• 국내 감염 경로의 분석과 감시

확진자 통계와 관리 체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2022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올해 들어서만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40대 남성이 주로 감염되었으며, 국내 감염이 9명, 해외 여행으로 인한 감염이 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각종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국내 감염의 감소는 방역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질병청은 앞으로도 예방 접종과 치료제를 확보하여 적절한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방 접종과 대처 방안

지영미 질병청장은 모든 국민들에게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위험 요인이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조속히 검사받고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으로, 감염될 경우 두창처럼 급성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명적인 전파력으로 인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 개인은 예방 조치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합니다.

결론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국내 방역 당국은 엠폭스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모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예방접종과 조기 검사, 개인 위생 관리 등은 모두 국민이 함께 참여해야 할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질병 예방은 개인의 책임이자 사회의 책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방역 당국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