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 분야 인재 양성으로 신규 선정
정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 추진
정부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의 한 부분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정규 교육 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 각각 2개교를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융합보안대학원으로는 숭실대와 한양대ERICA가,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로는 강원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이 15일 발표되었다.
융합보안대학원
핵심 사업 소개: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결과: 올해는 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보안, 우주·항공·드론 등 특화분야 1개교와 일반 분야 1개교를 모집했고, 숭실대는 자율주행 분야, 한양대 ERICA는 일반 분야(로봇)에 최종 선정되었다.
추가 계획: 선정된 2개 대학은 내년 1학기부터 융합보안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으로 융합보안 관련 20명 이상의 석·박사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
핵심 사업 소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를 지원해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결과: 올해는 사고대응직무 분야 1개 대학과 보안SW개발직무 분야 3개 대학, 보안관리직무 분야 2개 대학 등 모두 6개 대학이 신청했고, 보안관리직무 분야에 강원대, 보안SW개발직무 분야에는 한국과학기술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추가 계획: 선정된 2개 대학은 내년 1학기부터 정보보호 특성화 학사과정을 개설하여 보안 직무별 학사급 우수인재를 연 3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계획
정부의 목표: 정보보호 정규교육을 확대하여 사이버 10만 인재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정부의 강조: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의 일상과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문의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보보호기획과(044-202-6448),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혁신인재팀(042-612-8432),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교육정책팀(061-82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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