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물재난 현장, 민주당 지도부의 특별재난 배제로 인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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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특별재난선발 기준 논란
충남 부여군 박정현 군수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대상에서 배제된 데 대해 우리 지역 농민의 심정을 대변했으며, 특별재난선발 기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별했는지 모르겠다며, 3년 연속 수해를 입은 우리 지역 농민의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배제된 지역의 억장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부여군 박정현 군수는 기상 이변에 대응하려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등 농업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항구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도 확대하고, 복구 비용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농민들의 불만과 대책 추진
한 농민은 매년 수해가 일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피해가 더 크다고 말하며,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은 농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당론으로 여러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농민들이 들고 일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 기후위기와 대책 요구
박찬대 원내대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후약방문식 대응은 그만해야 한다며, 부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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