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째 무파업 임금협상 타결! 역대 최장 기록 달성

노사 합의안 및 지역반응

현대자동차 노사가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84.53%의 투표율로 합의안이 가결되었다. 올해 합의안은 역대 최대 수준의 임금 인상과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었다.

임금협상 내용

임금협상 합의안은 기본급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500%+1800만원, 주식 25주 지급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기술직 총 800명 추가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원 조성, 퇴직 후 계약직으로 바꿔 다시 일할 수 있는 숙련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총 2년으로 연장 등의 혜택이 포함되었다.

노사 협상 타결

협상이 타결되면서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하여 무파업 타결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자치단체들은 노사 협상 타결에 모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 경제와 협력사에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식 및 전망

노사 협상 타결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노사 간 분규를 최소화하고 생산 환경을 안정화시켜 나가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