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4만선, 장 막판 미끄러진 기술주, 글로벌마켓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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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인플레이션 선행 지표와 주요 지수
미국 뉴욕증시는 생산자 물가지수와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의 영향으로 변동했으며,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주요 기술주의 영향으로 전날 하락을 모두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형 기술주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였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와 달러화 가치도 변동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와 채권 시장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이 공개한 6월 생산자물가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이에도 불구하고 채권 시장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세부 항목에서는 PCE를 영향하는 구성 요소들이 예상을 밑돌았고, 이로 인해 선물 시장의 움직임에서도 같은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높아졌으며, 미 국채금리는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대형 은행주의 실적과 부정적 영향
| JP모건&체이스 | 씨티그룹 | 웰스파고 |
| 2분기 매출액 510억 달러, 전년대비 20% 증가 | 2분기 매출액 201억 3천만 달러, 전년대비 4% 증가 | 2분기 손실충당금 31% 증가, 순이자수익 119억 2천만 달러, 전년대비 9% 감소 |
일부 대형 은행주의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대출 부실 우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형 은행주 대신 채권과 중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하여 러셀2000 지수는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JP모건&체이스 회장의 전망과 경계감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물가와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을 밝혔으며, 최근 물가지표와 연착륙 가능성이 커진 경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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