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기술주 급락에 2850대 '털썩'…삼전 3%대↓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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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와 국내증시의 현황
12일,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의 하락 여파로 1% 이상 하락하여 2850대로 내려왔습니다. 미국 대형 기술주의 급락으로 인해 미국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도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졌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5포인트(1.19%) 내린 2857.00에 장을 마쳤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M7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국내증시의 주요 움직임
국내에서는 반도체주가 미국 빅테크의 급락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으며, 코스닥 지수도 내려 850.37로 마감되었습니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소식으로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주가는 상방으로 움직였으나, 두산에너빌리티는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KB금융과 셀트리온 등은 강세를 나타내었습니다.
환율 변동
원·달러 환율은 1370원 후반까지 반등하여 서울 외환시장에서 1379.4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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