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NATO 회의 귀국길 외교·안보 분야 협력 강조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및 나토 활동 보도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안보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후, 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귀국을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랐다. 미국 국무부 의전관과 조현동 주미국대사 부부, 유정현 주NATO 대사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하였다.

나토 정상회의 및 정상들과의 회담

윤 대통령은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개국(IP4)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IP4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북한 지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노르웨이, 영국, 폴란드, 룩셈부르크 등 다수의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 및 면담을 가졌다.

한미 및 나토 활동 강조

윤 대통령은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등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하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친교 만찬에 참석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 앞서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하와이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고

위 기사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및 나토 활동에 대한 보도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