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30원, 물가 전망↓, 내년 인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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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0원(1.7%) 오른 1만 3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최저임금 제도 시행 37년 만에 1만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인상률은 역대 두 번째로 낮았고 물가상승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공익위원들의 심의 촉진 구간 내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임위는 12일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1만 30원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했습니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양측에 1만 원(1.4% 인상)에서 1만 290원(4.4% 인상) 사이에서 최저임금을 결정해달라고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노동자위원은 1만 120원(2.6% 인상), 사용자위원은 1만 30원을 최종제시안으로 냈고,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 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주요 사항
- 37년 만에 1만 원 시대가 열렸지만, 인상률은 역대 두 번째로 낮았고 물가상승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공익위원들의 심의 촉진 구간 내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으며, 최저임금위원회가 1만 30원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했습니다.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상세내용
| 내년도 최저임금 | 209만6270원 | 1만30원 |
| 최저임금 제도 시행 | 37년 | 170원(1.7%) 오름 |
올해 최저임금 심의는 최장 심의였던 지난해 110일의 절반 수준으로 53일만에 이뤄졌으며, 최임위가 최저임금법에 따라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확정 및 전망
노동부는 법정 기한인 다음달 5일 이날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할 전망이며, 최저임금의 확정은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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