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여사 사과 나 윤 정치적 미숙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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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는 TV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한 반격을 펼친 가운데, 경쟁 후보들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 사과할 뜻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나경원·윤상현 후보, 한동훈 후보를 겨냥
- 나경원 후보: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소통을 단절한다? 이건 매우 정치적 판단이 미숙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 윤상현 후보: "100% 내 책임이라고 느끼시면 당연히 '이것은 나의 불찰이다', 딱 멋지게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오히려 낫다는 겁니다."
원희룡 후보, 민생 고리로 '총선 참패론' 부각
원희룡 후보의 주장 | 원희룡 후보의 주장 | 원희룡 후보의 주장 |
"당시에 총선을 총괄 책임진 지휘자로서, 우리 서민들의 물가 문제, 이거 어떻게 진단하시고 해결하실 생각이신지 구체적인 방안까지 혹시 있으시다면…." | (원희룡 후보의 발언) | (원희룡 후보의 발언) |
"바닥 민심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 (원희룡 후보의 발언) | (원희룡 후보의 발언) |
"민생과 물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 (원희룡 후보의 발언) | (원희룡 후보의 발언) |
원희룡 후보는 '문자 논란'을 언급하지 않고, 대신 민생 정치를 고리로 '총선 참패론'을 부각하며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을 밝혔습니다.
마무리
당권 주자들의 TV 토론회는 치열한 신경전이었으며, 대선 잠룡급 후보들이 제 살 깎기 식 '진흙탕 싸움'을 벌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오늘(10일) 부산·경남지역 합동연설회의 장외 공방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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