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상승, 구내식당·치킨 기여가 높다

외식물가상승과 메뉴별 영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외식물가를 상승시킨 외식 품목으로는 치킨, 햄버거, 김밥, 떡볶이 등이 10순위 내에 있었으며, 이들 품목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최소 5.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킨의 올해 1분기 가격 상승

협의회에 따르면, 치킨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2% 올라 전체 외식물가를 0.32%포인트 높였으며, 치킨은 1분기에 외식물가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격 인상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교촌, BBQ, BHC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12.6%에 이르며, BBQ는 대표 메뉴의 가격을 6.3% 인상시켰습니다.

김밥과 냉면의 물가 상승

김밥의 물가는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상승했으며, 냉면의 물가 또한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9%가 오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식물가의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며, 정부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및 비용 부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식물가와 소상공인 지원

외식물가의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의 수수료 감시와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