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산업,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로 미래를 열다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국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디지털트윈·블록체인·공간컴퓨팅 등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를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제정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인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차세대 신산업으로 예상되는 가상융합산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가상융합산업의 중요성과 전망

가상융합산업은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등이 소셜·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교육·의료·제조 등 광범위한 부문으로 융합·확산하는 산업으로, 미래에는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정책성과는 발전적으로 계승하되, 메타버스의 확장성에 주목하여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디지털트윈·블록체인·공간컴퓨팅 등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를 확산해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수요에 부합하는 세부 과제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토론과 결론

• 메타버스 산업·정책 현황에 대응하는 중점 추진과제와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되었습니다.
•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접목이 중요시되며,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규제·임시기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이 필요합니다.
• 메타버스는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발전할 필요가 있으며,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할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