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참사 피해자 조롱한 남성,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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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건
서울 시청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9명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조롱하는 글이 피해자들의 추모 현장에 등장했고, 이에 대한 경찰의 엄중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서울 역주행 사고 피해자 조롱 글
지난 3일 오후 6시쯤 서울 시청역 인근 추모현장에 빨간색 글씨로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의해 자수당했습니다. A씨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되었고, 내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 20대 남성 A씨는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추모 현장에 남겼습니다.
- A씨는 자수 의사를 밝혔고, 경찰에 의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의 대응과 추가 조사
남대문경찰서 | 서울경찰청 사이벗사대 | 피해자 수 |
또 다른 조롱성 쪽지글을 수거 및 내사 진행 |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한 내사 진행 | 15명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추모공간에서 발견된 또 다른 조롱성 쪽지글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서울경찰청 사이벗사대는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한 추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명 피해 상황
지난 1일 오후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인해 9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하였고, 나머지 3명은 병원 이송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생자 중 4명은 시중은행 직원이었으며, 2명은 서울시청 직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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