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표심 잡기, 중도층 공략 본격화

국민의힘 당권주자 수도권 공략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5일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당원 투표 80%가 반영되는 전당대회에서 수도권은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며, 선거인단이 영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권역입니다. 이에 당권 주자들은 수도권에서 청년·중도층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 나경원 후보 강조: 나경원 후보는 수도권 험지에서의 5선 경력을 강조하여 당선된 것을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 원희룡 후보 선거운동: 원희룡 후보는 수도권과 영남을 쌍끌이 전략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영남과 수도권을 오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윤상현 후보 현안 챙기기: 윤상현 후보는 인천에서 열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 현안을 챙기고 있습니다.
• 한동훈 후보 중도층 공략: 한동훈 후보는 중도층에 소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심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 활동

나경원 후보는 당원 간담회를 비롯해 수도권 전·현직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오회'에서의 활동으로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후보 활동

원희룡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영남과 수도권을 오가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 파주, 서울 은평을 당원들과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상현 후보 활동

윤상현 후보는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며,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의 문제점을 챙기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 활동

한동훈 후보는 지난달 대구와 부산을 방문한 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심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마무리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자의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원 투표 80%가 반영되는 전당대회에서 수도권은 중요한 전쟁터이기에 더욱 뜨거운 당권 경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