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3시간 만에 불 화재 완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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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발생한 화성 화재 사건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달 24일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공장에서 400m 떨어진 잉크 제조 공장에 확산되었다. 총 6개 동으로 이루어진 공장 중 1개 동이 불에 탔으며, 불이 난 곳은 필름 문양에 사용하는 잉크 원료를 제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 대응
경기소방은 빠른 대처로 오전 7시23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불을 진압하였고, 3시간40분의 소방작업으로 오전 10시53분에 불을 완전히 꺼뜨렸다. 다행히 작업자 3명은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초로 불이 난 5동 건물은 모두 불에 탔다. 경찰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사고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발생 시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지난달 24일 오전 10시31분 | 23명 사망 | 2명 중상, 6명 경상 |
화재는 전체 23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으며, 사망자 가운데 내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다.
안전관리와 예방 시스템의 필요성
화재로 인한 산업사고는 산업 안전관리와 예방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공장과 시설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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