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일생활 균형 여건조성 지원

한국 정부, 지역 맞춤형 일생활균형 지원 정책 추진

한국 정부의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지역 맞춤형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5일에는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두 부처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

지난달 17일에는 행안부와 여가부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현장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주도의 지역별 특화프로그램과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는 일생활 균형 추진사례를 전문가들이 소개하였습니다.

프로그램과 사례 소개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이와 같은 우수한 사례들을 토대로 정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정책 확산 및 지원 방침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청소년 성장지원 및 지역 맞춤형 일생활 균형 여건 조성 등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여가부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정책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 정착 및 일자리 특화지원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여가부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동네 공동육아센터를 통해 동네 부모들끼리 소통하고 공동으로 육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각 부처 관계자들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여성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정책 뉴스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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