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 착각 데스크시각 사회 현실 인식 논란 진실 주목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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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는 23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참담한 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로 인해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신원 확인이 어려워지고, 온라인에서는 슬픔과는 거리가 먼 혐오의 언어가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적을 보유한 목숨을 잃은 이들을 비아냥하는 댓글들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더욱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시청역 주변 교통사고
68세 운전자에 대한 혐오 | 운전자에 대한 날조된 추측 | 혐오적인 젠더 혐오 |
다수의 사망자가 남성임에 따른 혐오 | 무차별적 혐오의 양상 | 혐오적인 추측과 비판 |
서울 시청역 주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역시 68세 운전자에 대한 날조된 추측과 혐오적인 젠더 혐오가 등장했습니다. 또한 다수의 사망자가 남성임에 따른 혐오적인 언어가 퍼졌으며, 사고에 대한 무차별적 혐오의 양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혐오적인 사회 분위기
최근 유튜브를 통해 갈라치기와 혐오를 바탕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혐오가 당당하게 자리잡게 된 상황입니다. 혐오와 비판을 분별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주말에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영상과 가수 임영웅의 논란으로 혐오가 새롭게 논의되었습니다.
결론
오늘날 혐오는 놀이처럼 용인되거나 '정의 실현'으로 여겨지는 모습이 우려스럽다. 무차별적이고 과격한 말로, 특정 집단을 매도하고 존재를 부정하는 방식으로 내뱉으면 그것은 확실한 혐오다. 혐오와 준엄한 비판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기이다.
정의구현 착각 데스크시각 사회 현실 인식 논란 진실 주목 사실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