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랠리, 뉴욕증시 약세 주목! 보합 출발, 고용지표 관심
뉴욕증시 상황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42포인트(0.01%) 오른 3만9337.27을 기록하고 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긴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된 신규 경제 지표들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고용 지표
미국 고용 지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명 늘었지만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최근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연준은 앞서 금리 인하의 전제 중 하나로 노동시장 열기 완화를 언급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
테슬라의 2분기 실적 | 테슬라 주가 상승 | 시장 반응 |
테슬라는 전날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전일 보다 7% 이상 더 오르며 250달러를 향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는 올 들어 최장 기록인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높은 편입니다.
미국 경제 지표에 대한 관심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5일 발표될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자표와 실업률 및 6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6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등 추가 경제 지표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미국 경제의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준의 향후 행보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둔 뉴욕증시는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하게 되며, 폐장 1시간 후에는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동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