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발언에 민주, 청원 등 연일 공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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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세
더불어민주당이 100만 명이 동의한 '대통령 탄핵 청원'을 등에 업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혼을 내고 회초리를 들어도 대통령이 요지부동, 마이동풍이니 2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100만명이 탄핵 청원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탄핵을 언급했다.
- 민심의 반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1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200만, 300만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 탄핵 청원의 상황: 윤 대통령의 최근 지지도(지난달 28일 기준 25%)와 같았던 지난 2016년 10월 셋째 주 당시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 참여 인원은 5만 명이었는데, 윤 대통령 탄핵 청원에 동의한 인원은 그 18배인 90만 명에 달한다는 논리다.
- 민주당의 전략: 민주당은 탄핵 추진 의사를 밝히진 않은 채 '윤 대통령이 탄핵 청원에 드러난 국민들의 분노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수준으로 공세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 방안 검토 | 법 개정안 제출 | 행동 계획 발표 |
|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을 대비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윤후덕 의원은 대통령 탄핵심판 상황을 가정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임명 절차를 법률로 규정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강득구·김준혁 의원은 민생경제연구소, 촛불행동 등 단체와 함께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100만 돌파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도 열어 행동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다. | 해병대원 특검법안, 방송4법 등 민주당이 총력을 쏟고 있는 법안이 각각 윤 대통령의 수사외압 의혹, 방송장악 의혹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은 탄핵 청원 동의 숫자를 고리로 윤 대통령을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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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탄핵 청원 글 게시와 마감일에 대한 전망
민주당은 탄핵 청원 글 게시 보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1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 의사를 밝힌 만큼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 200만 명도 넘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요지
모든 발언과 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는 것에 대한 민중의 요구와 관련하여 신중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尹 탄핵' 발언에 민주, 청원 등 연일 공개 후폭풍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