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충돌 채상병 특검법 처리 발언 정신 나간

정부 질문 파행

22대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파행이 발생했습니다. 신원식 국방장관의 질의에 응답하던 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여야 간의 충돌이 일어나 법안 상정 자체가 무산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의원 간 고성과 막말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김 의원이 국민의힘 논평을 문제 삼아 고성을 퍼붓고, 일본과의 동맹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여야 간의 갈등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과 사과 요구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본회의 속개

이에 대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공식적 사과가 없다면 본회의 참석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결국 이날 본회의는 다시 속개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의 대응

민주당은 이날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고,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하여 국민의힘의 작전을 뚫고 법을 단호히 시행할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이날 국회에서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었으며,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국회의 대정부질문에서의 파행과 갈등은 국정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야당과 여당 간의 협상과 대화를 통해 상호 존중과 공론을 바탕으로 정책 관련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