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2학기 학자금 대출 1.7% 금리 동결! 3일부터 신청 가능!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정책 개선 내용

올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 정책에 변화가 있습니다. 앞으로 받게 될 학자금 대출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금리 동결 및 이자 면제 대상 확대

올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 금리가 1.7%로 동결되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확대됩니다.

•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는 오는 3일부터 시작됩니다.
•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학생부터 재난 피해자까지 지원 대상이 됩니다.

신용도 판단 정보 유예 기간 연장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할 때 등록되는 신용도 판단 정보(구 신용불량자) 유예 기간이 졸업 후 3년까지로 연장됩니다.

최종 학자금 대출에 관한 상세 조치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출금리 동결, 이자 면제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 받는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책이 개선되어 학자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