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유족들의 절규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영등포병원, 대형 교통사고로 9명 사망·4명 부상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영등포병원에는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숨진 시민 6명의 임시영안실이 마련돼 유족들이 찾아왔습니다. 사건 당일 오전 2시 24분께 유족들은 병원에서 나와 장례식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 사망자는 6명이었으나 중상자 3명도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사망자 수가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응급 1명, 비응급 3명인데, 비응급 부상자 중 1명은 귀가 조치됐습니다.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상황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역주행하며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자 중 1명은 귀가 조치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경위와 관련된 사고차량의 CCTV 블랙박스를 통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고로 9명 사망, 4명 부상
• 현장 사망자 6명, 중상자 3명 추가로 사망
• 부상자는 응급 1명, 비응급 3명 중 1명은 귀가 조치
• 경찰, CCTV 블랙박스 분석을 통한 엄정한 수사 예정

운전자와 관련된 사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 확인 결과 음주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역주행 여부에 대해 CCTV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판단할 예정입니다.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

사고 발생 당시 운전자의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의 부상으로 인해 대면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원인과 관련된 사고차량의 CCTV 블랙박스가 빠르게 분석되어 엄정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