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특구,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이유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선정 계획

한국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과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1일에 이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부터 도입되어 현재 39개 지역이 지정되었으며, 최근에는 부산, 강원, 충북, 전남 등 4개 지역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과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신청 자격이 확대
• 지자체에서 실증사업 수행하는 특구사업자 공개 모집
•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3개의 글로벌 혁신특구를 선정 예정
• 초광역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후보특구 선정을 추진
• 분과위원회 및 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 예정

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선정의 중요성

중기부 관계자는 "특구의 전략성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정부 산업 정책과의 연계성, 혁신 클러스터로의 발전 가능성, 지자체와 특구사업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혁신특구 및 규제자유특구의 신규 선정은 지자체 간의 협력과 인프라 연계를 통해 융합과 시너지 창출을 추구하고,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혁신 주체에게 공정한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중기부의 추가적인 계획

중기부는 오는 4일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 준비사항과 특구 지정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특구선정의 관련 법령에 따라 분과위원회와 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칠 예정입니다.

특구혁신기획단은 특구정책과(044-204-7204), 특구운영과(044-204-720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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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