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연기, 지하철 선로 작업 중 완전 진화에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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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사고와 연기 진화 과정

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3호선 도곡역~대치역 구간에서 특수차 배터리에서 불이 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특수차량의 리튬 전지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불이 붙기 전에 차량기지로 옮겨져 진화작업이 이뤄졌지만, 전지를 수조에 넣어 완전 진화하는데 5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화재 진화 과정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리튬 배터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열폭주를 우려해 모터카를 급히 수서 차량기지로 옮겼습니다. 전지에서는 연기가 계속 나면서 차량기지로 옮기는 과정에서도 안전에 주의가 기울였습니다. 결국 리튬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해 대형수조에 넣는 방식으로 진화에 성공했고, 완전 진화시각은 신고접수 5시간 만인 오전 8시 41분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대응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연기가 발생한 모터카와 동일하게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된 기종을 33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리튬 배터리 화재는 이번 경우가 처음"이라며 "자체 대응 매뉴얼이 있는지 확인 중이며 소방당국의 화재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 대책 강화

이번 사고를 통해 전지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중인 차량에서의 화재 발생은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주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근로자 안전 확보 필요성

모든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야 합니다. 특히, 전기차와 리튬 전지 등의 화재 위험에 대한 대응은 더욱 철저히 강화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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